남들과 다른 아기 사진을 찍고 싶다면?
남들과 다른 아기 사진을 찍고 싶다면?
  • 박수민 기자
    박수민 기자
  • 승인 2011.01.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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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콘셉트 촬영실로 다양한 사진 연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게 되면 소비자들은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사진을 얻고 싶어 한다. 카메라 보급률이 높아져 가정내에도 디지털 카메라가 한 대쯤은 있다. 그럼에도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이유는 남들과 다른 사진을 갖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다. 이런 소비자의 경향을 반영해 최근 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콘셉트 촬영실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 10층을 모두 스튜디오로 꾸민 피아체 스튜디오는 다양한 촬영공간과 콘셉트로 소비자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피아체 스튜디오는 커피숍, 고객 라운지 등 고객 편의 시설을 갖춰 고객이 스튜디오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피아체 커피숍에서는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커피를 제공해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피아체 스튜디오를 방문한 한 고객은 “스튜디오에 도착해서 담당 매니져님과 커피를 주문하고 촬영하러 갔다. 촬영실을 둘러보고 있을 때 주문한 커피가 나왔고, 커피를 마시면서 촬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 역시 음료를 준비해줘서 좋았다”며 피아체 스튜디오의 음료제공 서비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피아체 스튜디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모든 촬영실을 한층으로 만들어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는 것이다. 촬영실이 넓어 여러 팀이 동시에 촬영이 가능하다. 지하 1층에 자리한 패션화보 촬영실은 아기자기한 촬영실과 달리 유니크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다소 어두운 컬러의 벽지와 사다리, 벽돌과 같은 거친 느낌의 소품을 배치해 패션화보와 같은 멋스러운 사진을 연출한다. 3층 클래식 촬영실은 산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공간으로 하얀 기둥이 세워진 입구에서 촬영하면 여신이 신전에 서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아이들을 촬영할 때 부모들이 많이 애용한다는 팝아트 촬영실은 6층에 위치해 있으며, 알록달록한 캔디컬러가 가득하다. 한 벽면에 가득 자리한 팝아트 작품이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여러 가지 색감과 작품이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피아체 스튜디오의 7층은 빈티지 촬영실로 꾸며져 있다. 빈티지 촬영실은 오래된 골동품이 가득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옛추억을 연상시키는 소품이 가득한 빈티지 촬영실에서 시골집 앞마당을 연상시키는 돗자리, 다락방을 떠오르게 만드는 아담한 공간 등 갖가지 소품으로 색다른 콘셉트의 사진을 촬영한다.

피아체 스튜디오의 진선미 부사장은 “피아체 스튜디오는 층별로 콘셉트 촬영실을 갖춰 다양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니터링실을 마련해 고객이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피아체 스튜디오는 야외정원 촬영실, 팝아트 촬영실, 클래식 촬영실 등 총 7개의 콘셉트 촬영실을 구비하고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실을 갖춰 아이의 매력을 사진 속에 담아낸다.


박수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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