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형 모노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신선함 선사
뮤지컬 ‘사춘기’의 제작진과 정미소의 창작 지원 프로젝트가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로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이 작품은 인간 본성에 대한 진중한 드라마를 ‘콘서트형 모노 뮤지컬’이라는 신선한 장르를 통해 전달한다. 이로써 관객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는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지원하는 공연예술전문지 월간 ‘객석’의 2010년 정미소 창작지원프로젝트다. 새로운 서스펜스를 선사할 이 작품은 뱀파이어라는 트렌디하고 매력적인 소재와 인간 본성에 관한 탄탄한 드라마가 만난 작품이다.
‘프로페서V’ 역에는 그룹 ‘피노키오’의 보컬 출신 허규와 뮤지컬 ‘이블데드’, ‘사춘기’의 주연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오승준, 뮤지컬 ‘홍길동’의 주역 조범준이 열연한다. 이들은 치명적인 섹시함, 잔인한 아름다움, 그러나 지고지순한 순정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원조 뱀파이어인 드라큘라 백작 역을 비롯해 다양한 역을 열연하는 ‘가수’ 역에는 실력파 신인 유성재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의 출연진들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뮤지컬계에 뱀파이어 열풍을 몰고올 이 작품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설치극장 정美소에서 공연된다.
편집국 강태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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