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7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10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자선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제3회 서울 유니버셜 플루트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들을 초청해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민요 ‘아리랑’과 다문화가족 출신국가의 전통 민요들을 클래식 오케스트라 형식에 맞게 편곡해 연주된다. 이에 공연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이 고향의 향수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아리랑 라디오의 클래식 프로그램 ‘It Classic’의 진행자인 신주령의 사회로 음악회가 진행되며, 오케스트라 지휘는 풀루티스트 이숙인이 맡았다. 그녀는 ‘해설과 연주가 있는 가리볼디 에뛰드’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대학 강단의 교육자로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 이다. 협연자로는 한양대학교 유전식 교수(트롬본), 백석대학교 윤왕로 교수(트럼펫), 성신여대 안토니아 아멘두니 교수(플루트)가 나선다.
‘2010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자선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약 100분 동안 공연되며, CNJ코리아와 CNJ예술기획이 주최, 주관하고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이 후원한다.
편집국 김문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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