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주고, 드라마보다 더욱 지속적인 인기를 끌어왔던 대표 드라마 OST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바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 OST 콘서트 ‘Dramatic’이 8월 17일(화)~18일(수) 8시,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것이다.
세상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 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한류 열풍의 주역인 한국 드라마의 과거, 현재 그리고 새롭게 시작될 新한류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넘어선 문화관광상품으로서의 새로운 시도이다.
공연관계자는 “‘Dramatic’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새로운 한류의 발굴, 한류 확장 및 지속,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국내 시장에만 멈춰져 있던 공연이 해외시장으로 확장되고, 그에 따른 One Source Multi Use의 성공사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연을 토대로 내년에는 해외 투어 공연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각각의 테마별로 나눈 드라마를 영상화해 오케스트라 연주와 드라마 OST를 불렀던 뛰어난 가창력의 유명 가수들이 한 자리에 출연한다. 30대 여성들의 감성을 흔들게 했던 ‘내 이름은 김삼순’ OST가 클래지콰이의 무대로 재해석되며, 드라마 매니아 층을 만든 ‘연애시대’의 주제가와 ‘파리의 연인’에 삽입된 ‘사랑해도 될까요’를 달콤한 스윗소로우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OST로 유명한 ‘보고싶다’와 ‘다모’의 주제가인 ‘비가’를 최고의 가창력으로 김범수가 함께하며, ‘꽃보다 남자’의 대표곡인 ‘파라다이스’, 드라마 ‘공부의 신’의 ‘한번쯤은’을 인기그룹 T-MAX의 Live 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별이 부르는 ‘풀하우스’ 주제곡과 ‘신데렐라 언니’의 주제곡을 영상과 함께 감동과 추억의 기억들을 되살리며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편집국 김지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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