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정!
속수무책 딸의 마지막 러브레터 연극 ‘애자’의 주인공 이희진을 응원하기 위해 베이비복스 전 멤버 윤은혜, 간미연, 심은진, 김이지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8일 이들은 충무아트홀에 예상보다 일찌감치 도착해 관객들을 술렁이게 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베이비복스 멤버들을 본 관객들은 연신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듯 플래시를 터뜨렸다.
연극 ‘애자’는 지난해 개봉한 최강희, 김영애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사고뭉치 딸과 암에 걸린 억척스런 엄마와의 사랑과 화해를 가슴 뭉클하게 그린 작품으로, 이희진은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3번째 애자로 합류했다.
공연이 끝난 후 베이비복스 전 멤버들은 저마다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으면서도, 이희진에 연기에 박수를 보내며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각자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희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다음 주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를 통해 다시 한 번 베이비복스의 변치 않는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극 ‘애자’는 이희진 외에도 금보라, 소유진, 송지영 등이 출연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9월 19일까지 공연 될 예정이다.
편집국 김지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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