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4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달콤한 인생(주관:다온커뮤니케이션즈)’의 주인공으로 김진우가 캐스팅 돼 화제다. 김진우는 뮤지컬 ‘그리스’의 대니 역을 맡으며 역대 ‘그리스’ 공연 중 최다 티켓 판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뮤지컬 ‘올슉업’, ‘캣츠’ 등에서 열연했으며 영화 ‘비상’을 통해 충무로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김진우는 드라마 ‘로드넘버원(MBC, 6월 23일 방송 예정)’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 ‘로드넘버원’은 ‘개와 늑대의 시간’, ‘달콤한 인생’ 등을 연출했던 김진민 프로듀서의 작품이다. 김진우와 김진민 프로듀서의 인연이 시작, 김진우는 드라마 ‘달콤한 인생’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달콤한 인생’에서 이준수 역에 캐스팅 됐다. 원작에서 이동욱이 연기했던 이준수는 야심을 꿈꾸면서도 사랑에 대한 순애보를 간직한 인물이다.
김진우는 “아픔을 숨기고 사는 남자가 이준수인 것 같다. 준수로 살아가는 동안 정말로 아프고 힘든 나날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공연관계자는 “김진우가 준수 역에 대한 애착과 치열한 고민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기력과 음악성을 요하는 배역으로, 이준수로 분해 성장할 그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뮤지컬 ‘달콤한 인생’은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5월 26일 티켓오픈하며, 6월 9일까지 조기예매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작품은 7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학로예술마당에서 공연된다.
편집국 이영경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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