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종사자, NIW로 미국진출 및 취업이 가능”
“바이오산업 종사자, NIW로 미국진출 및 취업이 가능”
  • 남성우
    남성우
  • 승인 2024.05.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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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바이든 행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바이오경제위원회 (National Bioeconomy Board)를 출범을 발표하면서 이를 통해 바이오제조 및 기술을 발전시키고 국가안보, 경제 생산 증진 등을 위한 활발한 협력 및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백악관은 2022년 9월 발표했던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행정명령’을 통해서도 미국 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겪으며 바이오 기술 및 제조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가운데, 미국 내 바이오 경제를 확대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미국 내 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한 지원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종사자들도 주목할만한 신호로 보인다. 바이오 산업 및 경제가 확대됨에 따라 해당 산업군 종사자의 필요성 및 중요도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당 산업군 종사자라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신분해결이다. 미국 체류 및 노동이 가능한 비자를 받는 방법도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스폰서가 되어줄 회사 또는 연구기관이 필요하다. 또 비이민 비자의 경우 신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비자를 갱신해야 하고, 본인을 스폰서해줄 회사가 있어야 하는 불편함 및 불안정함도 무시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미국 회사들이 안정적인 고용을 위해 ‘영주권 소유’를 자격조건으로 내거는 경우가 더욱 증가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바이오 산업군 종사자들에게 NIW (National Interest Waiver)를 통한 영주권 취득이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신분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NIW는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신청자의 경우, 자격 심사를 거쳐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NIW 취업 이민 2순위 (EB-2)의 일종으로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 후 해당 분야 5년 이상 종사한 경우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NIW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 회사 스폰서가 필요 없고 까다로운 노동인증 (Labor certification)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주신청자와 함께 배우자, 미성년 자녀들까지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이민을 생각하는 신청자들에게는 큰 장점으로 비춰진다.

과거에는 논문 및 특허 등으로 뚜렷한 연구 성과를 보유한 이공계 석/박사 인력들이 NIW에 유리한 직군으로 여겨졌으나, 미국 정부의 여러 행정 발표에서 볼 수 있듯이 바이오 전문가의 경우 논문과 특허와 관계없이 본인의 분야에서 쌓아온 업무성과 및 향후 활동계획을 미국 국익과 잘 연결하여 제시한다면 NIW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바이오 전문가들의 NIW 승인 관건은 신청자의 업적과 향후 미국에서의 계획을 NIW 취지와 목적에 맞게 논리적으로 구성하여 심사관을 납득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변호사의 역량이 승인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민국 심사관은 대부분 문과 출신으로 비전공자 시각에 맞추어 청원서가 준비되어야 한다. 다수의 케이스 경험으로 개개인의 업무와 성과의 의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청원서를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 있게 작성할 수 있는 변호사 선임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NIW 전문 자문사 도을(DOEUL)의 김재학 대표는 “NIW는 세심한 분석을 통해 승인전략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자문사 선택 시 본인의 케이스와 수행한 업무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비슷한 케이스를 다뤄본 경험이 다수 있는지 등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DOEUL은 NIW/EB-1A 영주권 취득만을 전문으로 자문하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 산업군 종사자들의 영주권 취득 케이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한 DOEUL은 타 업체에서 RFE, 불승인 (Denial) 또는 영사관 인터뷰 후 AP/TP를 받은 클라이언트들이 자문을 얻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자문사이기도 하다. 국내 미국 이민 관련 대규모 커뮤니티인 네이버 미준모 카페에 올라오는 실제 후기들이 이를 증명한다.

DOEUL의 김재학 대표 변호사는 미 하버드 대학교 출신으로 뉴욕 주 컬럼비아 법률 대학원에 진학해 법률박사학위(Juris Doctor)를 취득했으며, 이후 김앤장, 심슨 대처 앤 바틀렛 등의 정상급 로펌에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DOEUL에서 국내 우수 인력들의 영주권 취득을 위해 활발한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DOEUL은 NIW 자격 심사 및 AP/TP/RFE 상담을 항시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DOEUL 홈페이지, 블로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관련 문의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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