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아이엠 (9,120원 ▲260 +2.93%)의 주가가 장중 소폭 강세를 보인다.
25일 오후 2시38분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엠은 전일 대비 80원(0.90%) 오른 8940원을 나타낸다.
주가 강세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 영향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아이엠의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7%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매출액 1940억원, 영업이익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1%, 586.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카메라모듈 사업은 캐시카우 역할로 스마트필름 사업 양산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신소재 사업은 2차전지 음극재용 복합동박필름과 하이엔드 FCCL(연성동박적층판) 제품 양산을 추진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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