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73,000원 ▼6,800 -3.78%)가 올해 1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내림세를 보인다.
25일 오전 9시 30분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5000원(2.78%) 하락한 17만4000원 대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에는 전 거래일보다 4% 이상의 하락율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동분기 기준 역대 최대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준이다.
호실적에도 불구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건, 차익실현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3.3% 급락하는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종 전반에 번진 우려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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