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김포시평생학습관에서는 김포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술 이해하고 체험하기’ 교육 2차시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미래교육아카데미의 대표이자 챗GPT·생성 AI 교육전문가인 김진희·김소희·박태인 강사가 맡았다. '챗GPT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을 경험했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직접 AI를 활용하여 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단 몇 분 만에 인공지능으로 원하는 주제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음을 실감했으며, 이에 대한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이후 텍스트 디자인 변경, 이미지와 비디오 추가, 자막 수정, 음악 및 AI 목소리 변경 등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배우며, 각자의 창의성을 발휘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박태인 강사는 카카오톡의 AI 채널인 ASKUP을 통해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소개했으며, 이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소희 강사는 코파일럿 플러그인을 활용해 AI로 음악을 생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한 참가자가 손자의 생일을 위해 생성한 노래와 봄을 주제로 한 잔잔한 음악은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진희 대표는 "이번 교육이 김포시 시민들에게 AI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이를 자신들의 일상과 업무에 적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AI 교육이 이들의 삶에 통합돼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오늘의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기술 사용법을 넘어서, AI를 생활화하고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김포시평생학습관의 교육 프로그램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이다. 이러한 교육의 연속성과 확장으로 김포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기를 기대한다.
한편, 미래교육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강연 및 교육 문의는 네이버에 ‘미래교육아카데미를 검색하면 된다. 현재 전국에 포진된 40여 명의 인공지능 강사가 지자체, 공기업, 교육계 등에서 실무에 맞춘 AI와 챗GPT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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