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편의점 강도, 시민 도움으로 빠르게 검거
파주 편의점 강도, 시민 도움으로 빠르게 검거
  • 이윤택
    이윤택
  • 승인 2024.04.16 10:36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손바닥 크게 다쳐 병원 이송'

오늘 새벽, 경기도 파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A씨(19세)는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중, 용의자 B씨가 흉기를 휘두르며 돈을 요구했다.
 

파주경찰서 전경 [사진=이윤택]
파주경찰서 전경 [사진=이윤택]

피해자 A씨는 용의자 B씨의 흉기를 막으려다 손바닥을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B씨는 A씨를 위협한 후, 자신의 칼로 손을 베어 지나가던 C씨의 일반 차량의 도움을 받아 무척조은 병원 응급실로 이동했다.

이후 C씨의 2차 신고로 사건 발생 20여 분 만에 종결됐다.

현장에서 용의자 B씨는 응급실에서 출동한 문산지구대 경찰관에게 체포됐다.

경찰관계자는 "편의점 등에서 일하는 분들은 보안장치를 잘 활용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2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박성진 2024-04-16 15:35:09 (180.83.***.***)
무척조은병원 맞나요??기자님 제대로 알고 기사 써주세요~
쌍별자리 2024-04-16 10:55:52 (106.101.***.***)
영화를 보는 듯 합니다. 경찰 아저씨와 시민의 협조가 돋보이네요.^^
유인석 2024-04-16 10:50:40 (223.62.***.***)
시민의 용기 대단하고 경찰분들도 신속하게 검거해서 정말 다행이고 항상 든든 합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