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일씨, 신속히 심폐소생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구급현장 초기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창녕군 부곡면 한 호텔에서 세신사로 근무하는 유태일(남, 59) 씨는 지난달 31일 목욕을 하던 남성이 갑자기 뒤로 쓰러지는 것을 목격해 즉시 가슴압박을 실시했다. 이후 5분 만에 출동한 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하여 환자 회복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순욱 서장은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초기 대응을 해준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여준 용기를 본받아 소방서도 군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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