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남,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교육
민주평통 경남,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교육
  • 김 욱 기자
    김 욱 기자
  • 승인 2024.04.02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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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따뜻하게 포용하기 위한 멘토 역량 강화
정영노 부의장 등 18개 시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 110명 참석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부의장 정영노)1일 오후 2시, 경상남도 통일관 대강당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교육을 가졌다.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정영노 부의장과 협의회장, 자문위원들이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교육'을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통 경남지역회 제공]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정영노 부의장과 협의회장, 자문위원들이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교육'을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통 경남지역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정영노 부의장을 비롯한 18개 시군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 멘토를 자처한 민주평통자문위원들에게 탈북민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하는 문제 등 멘토링 기법을 전달하고 탈북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교육으로, 경남지역 18개 시·군 민주평통 협의회장과 탈북민 멘토링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문위원 등 1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우흠 멘토링 전문가의 '멘토링 진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멘토링 기법',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한 후 멘티경험이 있는 탈북민을 초청하여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 끝난 후에 자문위원들은 멘토링 활동 의지를 담아 '멘토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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