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 전문 기업 소디프비앤에프(대표 : 정은주)의 인기 햄과 소시지가 쿠팡로켓프레시에 추가 입점했다.

소디프비앤에프는 “1일 물류 시장의 중심축인 쿠팡로켓프레시에 △소디프 불고기햄 △소디프 불고기비엔나 등 2종이 입점했다”며 “소디프 불고기햄은 볶음밥이나 김밥 재료로 활용하기에 적합하고, 소디프 불고기비엔나는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는 불고기맛을 첨가해 소시지 떡꼬치나 소시지롤 등에 알맞은 제품”이라고 2일 밝혔다.

특히 이 제품들을 필두로 소디프비앤에프 상품들은 고물가 시대에 가격 대비 성능이 훌륭한 것으로 손꼽힌다. 소디프비앤에프의 대용량 상품들은 단순히 양만 많은 것이 아니라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제조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용량인데 고품질이라는 점에서 중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을 갖춘 상품을 찾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몰인 소디프몰에서는 자영업자들의 구매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의 소비 비율도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제품’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나타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 대목이다. 소디프비앤에프 제품들은 국내산 돈육과 계육을 주원료로 사용했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의 인증을 받는 등 품질이 높고 안전하다는 점이 퍼지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쿠팡로켓프레시 입점 상품 증가 역시 소디프비앤에프 제품들의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입점으로 소디프비앤에프 제품은 총 5종으로 늘었다. 소디프비앤에프는 지난달 7일 △소디프 아크소시지 △소디프 스마트햄 △소디프 스모크햄 에스 등 3종을 쿠팡로켓프레시에 입점한 지 하루 만에 일부 상품이 품절되는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후기를 올린 한 소비자는 “고소하고 담백한데 짜지 않은 맛에 사로잡혔다”며 “육즙이 입안을 가득 채워 훌륭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제품”이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한입만 먹어도 고기의 풍미가 퍼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구워서 소스와 함께 먹거나 파스타와 볶음밥, 다코야키, 토스트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고 치켜세웠다.

지난 1991년 문을 연 소디프비앤에프는 경상북도 영주의 가흥일반산업단지에서 약 10,000평형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제품의 HACCP 인증을 통해 안정 위생성을 인증받은 회사다. 대형 마트를 필두로 쿠팡로켓프레시와 영주장날 등 온라인 시장까지 판매 범위를 넓히는 등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소디프비앤에프 정은주 대표는 “기존에 많은 대용량 제품 제조 회사가 있지만, 자사는 ‘고품질 대용량’을 지향하는 제품들을 만드는 식자재 전문 회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자영업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이 자사의 가성비 훌륭한 제품들을 쿠팡로켓프레시를 통해 손쉽고 구매할 수 있게 된 만큼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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