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아트갤러리’(대표 이재혁), 2024년 KTEA ‘아트테크’ 부문 대상 수상
‘동백아트갤러리’(대표 이재혁), 2024년 KTEA ‘아트테크’ 부문 대상 수상
  • 유혜선
    유혜선
  • 승인 2024.04.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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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동백아트갤러리에서 2024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 아트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상한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은 고객만족도와 신뢰도, 브랜드 평판 등 다양한 기준에 부합한 브랜드 및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데, '동백아트갤러리'가 아트테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을 수상했다.

특히 아트와 재테크를 결합한 신개념 경제 용어인 '아트테크'와 관련하여 예술작품의 데이터 위변조나 해킹을 예방하고 작품의 소유권 현황과 거래 이력 등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동백아트갤러리는 지난 2월 살아있는 가장 위대한 현대 미술가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게르하르트 리히터' 작가 작품에 대한 저작권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아트테크 활성화를 이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과거 미술품의 소장이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다면 근래에는 작품의 소유권을 분할 구매하는 '아트테크'를 통해 누구나 아름다운 예술품을 소장할 수 있게 됐다”며 “본 갤러리는 앞으로 저작권 판매를 넘어 전시와 렌탈 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트테크의 묘미를 소비자들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백아트갤러리는 미술계의 구글이라고 불리는 아트시(ARTSY)와 MOU를 맺고 해외 유명작가의 작품에 대해 저작권을 판매하는 아트테크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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