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은 단순한 애완 수준이 아니라 삶의 동반자와 같은 존재로써 가족과도 같은 가치를 가질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이를 반영한 반려견이라는 단어가 이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견종을 위한 치료 시설, 편의 시설이나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가끔은 출근이나 명절, 여행, 이사 등의 이유가 집을 비울 때는 반려견을 돌보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려해보기 좋은 호텔링 서비스를 갖춘 호텔멍 청주 남이점이 오픈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가마길 한적하고 공기 좋은 곳에 들어선 '호텔멍'은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반려견과 휴식을 함께 취하고 해당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 외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여 럭셔리 애견호텔 역할과 함께 애견유치원, 애견미용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오픈 호텔, VIP룸, 그루밍룸의 형태로 1인 격리실에 가두어 두는 것이 아닌 호텔&유치원 공간 내에 다른 애견들과 같이 어울릴 수 있도록 꾸며 놓은 곳을 말한다.

오픈 호텔&유치원에서는 애견들에게 노즈워크, 달리기, 위생 케어 등 매달 변경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위해 16년의 업력을 보유한 전문적인 인력도 구성했다. 또한, 사각 지대 없이 CCTV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장님이 직접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견주들이 안심하고 반려견을 맡길 수 있다.

특히 최근 완공된 신축 건물의 1층에 입점되어 세련되고 조망이 좋은 점과 쾌적한 실내와 실외 운동장 그리고 최대 규모의 개별 룸을 제공한다는 점은 반려견주들에게 호응을 얻는 부분이 되고 있다. 회원제도 운영으로 가입 시 일반 고객 보다 저렴하게 호텔, 유치원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청주 호텔멍 남이점 곽채린 대표는 “반려견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유치원&호텔로써 24시간 상주하며 늘 반려견의 안전과 청결 및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반려견주들과의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개별 성향에 따라 케어를 하고 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다”며 오픈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고 회원가입도 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서비스를 반려견 케어와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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