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현재 많은 기업, 조직 등이 광고 및 마케팅에 활용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그렇다면 유튜브가 병의원 광고에도 효과적일까? 병원 전문 마케팅 회사 '르애드 카누' 관계자의 의견을 들어봤다.
첫째, 유튜브는 시각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튜브는 비주얼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탁월해, 병원, 의료 기관이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동영상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의료 서비스, 시술 과정을 시연하는 비디오나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등을 통해 치료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
둘째, 유튜브는 타겟 광고가 가능하다. 광고 타겟팅이 뛰어난 플랫폼으로, 특정 지역이나 나이, 관심사에 맞춰 광고할 수 있다. 이는 병원이 특정 지역의 환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셋째, 유튜브는 커뮤니케이션 및 교육 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병원이나 의료 기관은 유튜브를 통해 질병 예방에 관한 정보나 건강 관리에 대한 조언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게 한다.
넷째, 유튜브는 검색 엔진 최적화(SEO)가 가능하다. 유튜브 비디오는 구글 검색 결과에 표시될 수 있다. 이에 병원이나 의료 기관이 유튜브에 올린 비디오가 검색 결과에서 노출될 수 있어, 시장에서의 노출도를 높일 수 있다.
르애드 카누 관계자는 “유튜브는 병의원 광고에도 효과적인 채널이 될 수 있지만, 의료 광고의 경우 광고 내용이나 표현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의료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도 유지해야 한다”며 “따라서 병원이 유튜브 광고를 활용하기 전에 이러한 측면들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효과적인 유튜브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마케팅 기획, 영상 컨텐츠 제작, 유튜브 광고 등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만나는 일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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