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11일까지 제309회 임시회 개회, 군정질문 예정
박상재 의원, "지역상권활성화 위한 제도적 지원 해야.." 5분 발언
박상재 의원, "지역상권활성화 위한 제도적 지원 해야.." 5분 발언
창녕군의회(의장 김재한)는 7일 오전 11시 제30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김재한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앙부처, 경남도 등 기관표창 육십 여덟 개를 수상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양했다"며 집행부를 칭찬하고, "제9대 창녕군의회 의정목표인 「희망찬 내일 함께 걷는 의회」와 뜻이 일맥상통하는 휴수동행(携手同行, 함께 손잡고 나아간다)을 견지해 군민의 행복과 창녕의 발전을 향해 함께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재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창녕읍 등 지역 상권은 밤 9시가 되면 유동인구가 거의 없을 정도로 급격히 쇠퇴하고 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면서 "상권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 특성에 맞는 업종별 맞춤형 지원 및 소상공인과 관계자의 의식구조 개혁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군의회는 총 6건의 조례안과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오는 11일에는 군의원들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평가받는 군정질문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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