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배우반상회’에서는 범죄도시, 스토브리그, 빈센조 등에서 명품조연으로 활양한 윤병희가 출연하며 폭발적 연기의 비밀로 열정적으로 복싱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역 프로 출신인 이상근 선수가 운영하는 알로하 복싱짐은 지난 1월 학동점에 이어 삼성점을 새로 오픈했다. 현재 김종국, H유진, 김범수, 허경환 등 많은 배우와 가수, 모델 등을 비롯해 복싱에 관심있는 사람들과 호신술, 다이어트 복싱에 관심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수강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병희는 열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이상근 관장과 본격적인 훈련 시작에 앞서 가볍게 복싱 위빙을 선보였다. 특히 이관장과 티격태격 복싱을 하면서도 즉석으로 대사를 읊어내고, 복싱과 연기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알로하 복싱짐 삼성점은 148평 최대 규모의 복싱 체육관으로 복싱뿐만 아니라, 웨이트도 존도 함께 마련돼있어 근력과 복싱실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모든 운동공간과 샤워실 등이 청결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줄넘기만 하는 지루한 운동이 아닌 처음 배우는 사람들도 복싱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체력과 수준에 맞는 기초 운동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복싱이 전신운동인 만큼, 스트레스 해소와 체중감량, 근력 증대와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알로하 복싱짐은 일정 기초 체력이 올라가고 복싱 기초동작에 무리가 없는 수준일 경우 다음 단계로 강습이 진행된다. 특히 단체 프로그램 시간이 정해진 것이 아닌 1:1 부분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 구애 없이 집중적으로 자유롭게 훈련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이상근 관장은 “전신운동인 복싱은 기술을 배움으로서 호신술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지만 체중감량과 근력증대 등의 목적으로 회원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알로하복싱짐은 운동하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며 전문적인 코치진들이 운동을 책임지고 있다”고 전했다.

JTBC 배우반상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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