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3차 경선 결과 밀양·의령·함안·창녕선거구 박일호 전 밀양시장(사진)이 공천자로 확정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간 실시된 밀양·의령·함안·창녕선거구 여론조사 경선에서 박일호 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일호 예비후보는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할 기회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지역민들께서 저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방소멸 방지와 윤석열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 등 국가의 비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후보는 “3선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지역발전에 헌신해 주신 조해진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정치적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박용호·류진하 예비후보님과 경선에 함께한 박상웅 예비후보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별히 “4.10 총선 필승을 위해 원팀으로 끝까지 지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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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