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1동(동장 양정순)은 지난 23일 오전 9시, 주민자치회(회장 이판수) 주관으로 동 청사 앞에서 동민안녕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의원, 자생단체 임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난타교실의 공연을 시작으로 초헌관에 양정순 양덕1동장, 아헌관에 이장우 도의원, 황점복 시의원, 서명일 시의원, 종헌관에 김윤실 도시재생위원장이 각각 맡아서 기원제를 진행했다.

이판수 합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갑진년 합성1동 모든 동민들이 건강하고 복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녕과 화합 도모를 위한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정순 합성1동장은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개최된 안녕기원제를 계기로 동민들과 결속력을 다지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 새해에도 합성1동 모든 동민들과 가정이 두루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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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