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푸드코리아㈜가 제주스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 '제주 양배추즙 에브리데이 스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주 양배추즙 에브리데이 스틱은 홈쇼핑에서만 건강즙 약 3천만 포 이상을 판매한 제주스 브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양배추 스틱 상품으로, 기존 양배추 제품보다 양배추 함량이 150%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산 유기농 양배추와 브로콜리, 당근 등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높은 함량의 양배추를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틱에 담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게 개발됐다. 유기농 양배추 추출액과 양배추 농축액을 함유해 기존보다 함량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제주 감귤농축액과 제주 벌꿀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했다.

출시와 함께 홈쇼핑에 런칭해 세일 방송 3회 만에 42만 포를 판매하여, 초당 약 72포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착향료와 보존료,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청결한 제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기호에 따라 1일 1~3회 섭취할 수 있다.

홀푸드코리아 관계자는 “제주도는 아열대성 기후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현무암 토양으로 배수가 원활해 품질 좋은 양배추 재배가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재배부터 가공까지 제주에서 진행한 로컬푸드로, 현지 농가에서 농약,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양배추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양배추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하고 싶거나 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가진 사람, 채소 섭취가 부족한 사람 등에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홀푸드코리아는 지난 2013년 고려대 식품위생안전관에서 시작한 기업이다.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제주도로 이전해 매년 유수의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건강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향토 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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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