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회장 김영태)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4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현지 사회복지시설인 파타야 고아원을 찾아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결식아동지원협회가 300만원, 다몬튤링의 김정진 대표, 대림기업 박재인 대표, 모드텍 이정원 대표가 200만원씩 600만원, 총 1000만원을 쾌척해 실시됐다.

이를 통해 협회는 파타야 고아원에 거주하는 140여명의 현지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저귀와 양말, 과자, 식료품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 고아원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사단법인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가 한차례 도움을 준 적이 있다.

이번에 다시 방문하여 생필품 뿐 아니라 고아원에 지원금과 미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함께 전달하였다.

김영태 대표는 “2022년도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에도 모두 밝은 미소로 맞아주셨던 것을 기억합니다”라며 “비록 이곳 아이들이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는 못하지만 교사들의 사랑으로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행복을 누릴수있다는 희망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가 지원한 태국 파타야고아원은 1978년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이다.

사단법인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는 우리 모두의 미래 희망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 슬로건 아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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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