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자매결연 해군함정 ‘고창함’ 함장 고창방문
고창군, 자매결연 해군함정 ‘고창함’ 함장 고창방문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4.02.0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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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고창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대한민국 해군함정 ‘고창함’의 정웅선 함장이 심덕섭 군수(가운데)를 예방했다

[신성대 기자] 고창군은 "지난 6일 고창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대한민국 해군함정 ‘고창함’의 정웅선 함장이 심덕섭 군수를 예방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날 "고창군은 ‘고창함’이라는 함명을 정한 계기로 지난 2007년 고창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이날 군은 고창함장 방문을 통해 고창의 우수한 관광자원들과 세계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개의 보물에 대해 설명했다. 또 여름방학 중 예정된 관내 학생들의 고창함 견학 일정 등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웅선 고창함장은 “고창함 관계자들이 고창군을 방문할 때마다 환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창함이라는 함명에 맞게 전 장병들이 고창군을 제2의 고향으로 마음속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자매결연기관으로써 고창함 장병들이 고창군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며 “고창군의 미래인재들이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함은 1993년 함명을 정할 때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명을 따서 명명하도록 함에 따라 탄생했다. 2007년 5월 고창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심덕섭 군수가 지난 6일 고창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대한민국 해군함정 ‘고창함’의 정웅선 함장 등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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