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국민의힘 연제구 예비후보, 저출산·교육·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독일식 정책 제시
김희정 국민의힘 연제구 예비후보, 저출산·교육·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독일식 정책 제시
  •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 승인 2024.02.08 01:4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량감 있는 선수 필요, 3선 도전!
독일에서 배운 교육과 교통 시스템, 연제구의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 국가 예산과 사회 분위기의 개선이 필요

 

김희정 예비후보는 지난 5일 파이낸스투데이 등 한국미디어연합과의 공동인터뷰에서  "연제구를 독일 선진 교통-육아 정책의 테스트베드 도시로 만들겠다"며,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1년 6개월 동안 방문학자 자격으로 공부하는 동안 연제구의 교통과 육아 정책에 대해 고민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독일에서 교환 교수로 활동하면서 배운 육아·가정 양립 제도와 교통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적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육아휴직을 스스로 '세팅'할 수 있게 해주는 '시간주권'이 우리에게도 주어진다면 진정한 의미의 일가정양립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 예비후보는 "연산교차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대한민국 교통사고 발생 1위의 오명을 쓴 바 있다."며 "독일처럼 도로의 진출입로가 늘 일정하다면 교통혼잡과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며 교통표지판을 더 상세히 제작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기존 도로의 경우 진출입로 연결도로 공사는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정 국민의힘 연제구 예비후보
김희정 국민의힘 연제구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 대표 공약으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연제구  ▲독일식 부모플러스 제도 도입  ▲인구감소 문제 적극 대처  ▲교통지옥 문제 해결 이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꼭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희정 예비후보는 최연소 17대 국회의원, 19대 국회의원, 최연소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연제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량감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장기풍 2024-02-14 23:16:56 (220.123.***.***)
여성부장관님...
여성부가 주부들에게 해준게 뭐가 있나요??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