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우서영, '험지중의 험지' 밀양창녕함안의령 조해진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
민주당 우서영, '험지중의 험지' 밀양창녕함안의령 조해진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
  • 김 욱 기자
    김 욱 기자
  • 승인 2024.02.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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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만족하는 행복 정치 위해 한 몸 바칠 것"

 

민주당에겐 '험지중의 험지'로 여겨지는 밀양창녕함안의령 지역구에 20대 여성 우서영(28세) 도당 대변인이 당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 3선 조해진 의원 지역구로 최근 장동혁 사무총장은 조 의원에게 김해 '갑'이나 '을' 출마를 권유했다.

 

우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민주당 밀양창녕함안의령 국회의원 우서영 예비후보(원내)가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우서영 캠프제공]
민주당 밀양창녕함안의령 국회의원 우서영 예비후보(원내)가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우서영 캠프제공]

우 후보는 "지난해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험지 중의 험지’라는 창녕에서 저는 작은 희망 하나를 발견했다"며 "그것은 “창녕군민들도 변화하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는 사실이었고, 민의를 대변할 대한민국 유일의 정책정당 우리 ‘더불어민주당’만이 창녕군민들의 바램을 현실로 실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고 회고했다.

우 후보는 "국회의원 3선을 지내고도 시-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 현역 의원,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시민들의 손으로 뽑아준 밀양시장 임기를 중도사퇴한 후보, 정권눈치 보기 급급할 검사출신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들의 면면들"이라며 "이곳 엄지에서 영남의 화령관창이 되어 당당시 맞서 싸울 자신이 있다"고 당찬 결의를 보였다.

 

그러면서 "뜬 그룸같은 현실성 없는 정책이 아니라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 곳은 치료해주는 국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정치를 위해 이 한몸 바치겠다"면서 "오늘 우서영의 출마선언은 밀양 창녕 함안 의령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며 우리 모두의 도전이 될 것"이라고 출사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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