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소셜 앱이자 한국판 틴더(Tinder)로 통하는 '즐톡'의 러브스토리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30일 즐톡앱 개발·운영사이자 결혼정보업체인 인피니오(대표 전우호)에 따르면 즐톡은 결혼중계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그동안 즐톡에서 만나 사랑을 맺은 연인, 부부의 사연을 받아 책(가제: 우리의 시작)으로 출간한다.
5개월에 걸쳐 진행된 즐톡 회원들의 러브스토리 사연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총 1,000여 건의 사연 중 68건이 채택돼 책으로 엮어 출판된다.
전우호 대표는 "즐톡 회원들의 진솔한 러브스토리를 통해 진정한 사랑, 그리고 소중한 결혼의 의미와 기쁨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 특히 국가 소멸 우려까지 낳는 비혼 저출생의 당면한 시대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해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출간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즐톡은 10여년 간 인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커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인피니오의 대표 소셜 앱 중 하나다"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더 많은 연결을 창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꿈꾼다"고 밝혔다.
MZ세대의 솔직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즐톡의 신간은 3월 중에 전국의 서점과 온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인피니오는 최근 결혼중개업 등록을 통해 기존 데이팅, 소개팅 앱에서 결혼중개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 명실상부한 온오프 커플 매칭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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