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시도민청년회 자문위원인 김선우 전)복지TV사장은 25일 목요일 국회의사당앞에서 열린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결의 행사에 참석했다.

 김선우 사장은 "서울 대형종합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 새벽 고속버스나 기차를 타고 올라가시는 어르신들을 뵈면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 것은 노인.장애인비율 전국1위, 1인당 의료비 전국1위 등 의료복지 낙후지역인 우리 전남도에 반드시 국립의과대학 신설이 절실하기 때문" 이라며, "부족한 의사인력 확충과 지역필수 의료정책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하는 우리 전남에 지금 결정되어도 2027년에나 국립의과대학이 신설되는 현실인데 정부와 여.야 국회의원들이 당장 내일이라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우 전 사장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새로운미래당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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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