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군수 "전 공직자와 함께 오직 군민만 생각, 위대한 창녕시대 최선 다할 것"
김재한 의장 "초심잃지 않고 군민의 행복 위한 힘찬 의정활동 펼칠 것"
창녕군 청년들이 푸른 용의 기운이 그득한 '갑진년 2024년 새해'를 군민 500여명과 함께 활짝 열었다.
창녕JCI(회장 박군형)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창녕군민체육관에서 '떠오르는 희망 새해 큰 뜻을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성낙인 군수, 김재한 의장, 조해진 의원, 우기수-이경재 도의원, 군의원, 윤병국 상공협회장, 각 사회단체 회장 및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민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인사회는 난타공연과 우리태권도 따오기시범단의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영해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장의 "올 한해 군민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소망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는 덕담으로 문을 열었다.
박군형 회장은 "청년대표로서 무한한 개성을 가진 우리 지역 청년들을 자주 만나고 대화해 우리 창녕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나가도록 하겠다"면서 "무엇이든 할수 있는 청년들의 장점을 마음껏 풀어 놓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고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작과년 우리 군은 대한민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쾌거에 이어 5개 분야 55개 공약을 확정해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드는 의미있는 한해였다"면서 "기후위기와 블록화되는 국제정세, 고물가, 소비둔화등 많은 난관이 우려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우리 군민들의 저력과 함께 오지 군민만을 생각하며 위대한 창녕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재한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세상 구현에 군민과 함께 걷고 호흡하며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풍요한 한 해를 기원하는 떡 절단에 이어 김종식 창녕교육장, 이 호 창녕경찰서장, 정순욱 소방서장의 건배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창녕JCI가 창녕새마을부녀회의 도움으로 마련한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앞에 두고 안부와 덕담을 건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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