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JCI 제55대 '청룡의 해' 박군형 회장 취임
창녕JCI 제55대 '청룡의 해' 박군형 회장 취임
  • 김 욱기자
    김 욱기자
  • 승인 2024.01.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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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의 전통, 기분좋게 변화해 신나는 창녕 구현할 터'

 

갑진년 청룡의 한 해동안 창녕JCI를 이끌고 갈 박군형 회장이 취임했다.

창녕JCI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4시 경화회관에서 성낙인군수, 김재한 의장, 우기수-이경재 도의원, 창녕군의원을 비롯해 조철진 특우회장과 YB회원, 경남울산지구 문관백 지구회장, 마더JC진주청년회의소 장정수 회장, 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녕청년회의소 창립 53주년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창녕JCI 2024년 박군형 회장이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창녕JCI 2024년 박군형 회장이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3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2024년' 회장에 당선된 박군형 회장은 "54년 이란 짧지 않은 세월동안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지금의 창녕청년회의소가 있기까지 후배사랑으로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현재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지역 인구 감소는 우리 단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지만, 선배님들이 이끌어 오신 역사를 더욱 발전시켜 게승해 줄 책임이 현재의 우리에게 있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기분좋은 변화 신나는 창녕JC 슬로건 아래 회원들과 다시금 열정을 다해 자기역량개발과 지역사회 개발을 실천해 진취적인 기상과 열정으로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발전시키는 데 우리 청년들이 한몫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필 이임회장은 "2023년 회장단 및 회원들의 도움으로 창녕에서 개최한 8개롬 체육대회 및 여러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솔선수범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수 있는 지역 대표 청년단체가 될 것임을 자부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청년회의소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JC중앙회장 표창은 김두형, 자란스런 선배상 조철진, 자랑스런 후배상 최인환, 창녕군수표창 김문성 회원등 15명 회원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창녕JCI 2024년 회장단 및 감사는 회장 박군형, 내무부회장 김재영, 외무부회장 성원용, 감사 정현명 최인환 회원이 맡았다.
창녕JCI 2024년 회장단 및 감사는 회장 박군형, 내무부회장 김재영, 외무부회장 성원용, 감사 정현명 최인환 회원이 맡았다.

한편, 박일호 전 시장과 박용호 전 마산지청장, 박상제 전 도의원등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도 축하차 행사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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