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목사 23년 중형 "‘무죄추정주의’와 ‘죄형법정주의’ 무시된 선고"
JMS 정명석 목사 23년 중형 "‘무죄추정주의’와 ‘죄형법정주의’ 무시된 선고"
  • 김으뜸 기자
    김으뜸 기자
  • 승인 2023.12.23 18:23
  •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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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형법정주의’에 따른 사실관계 입증해야 하는데 사실 증명되지 않아
“정명석 목사와 뜻을 같이하여 성실한 의의 싸움을 함께 할 것”
사진 / 기독교복음선교회 공동대표 김대덕 목사는 ‘무죄추정주의’와 ‘죄형법정주의’의 헌법적 원칙까지 무시된 판결이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사진 / 기독교복음선교회 공동대표 김대덕 목사는 ‘무죄추정주의’와 ‘죄형법정주의’의 헌법적 원칙까지 무시된 판결이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김으뜸 기자】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열린 선고공판에서 정 명석 목사에게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양형기준을 넘어선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신상정보공개·고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전자장치 부착 15년 등을 명령했다.

사진 / 교인협의회 문은상 장로는 증거로 제출한 음성녹취 파일의 문제점과 수사관이 클라우드에서 녹취파일을 삭제한 것은 고의로 증거인멸한 정황으로 볼수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 교인협의회 문은상 장로는 증거로 제출한 음성녹취 파일의 문제점과 수사관이 클라우드에서 녹취파일을 삭제한 것은 고의로 증거인멸한 정황으로 볼수있다고 주장했다

오늘 판결 결과에 대해 선교회 공동대표인 김 대덕 목사는 종교적 성범죄라는 편견을 배제하고 오로지 사건에만 초점을 맞춘 공정한 절차의 재판이 진행될 것을 믿고 성실히 재판에 임해 왔었다. 그러나 이번 판결은 사법의 절차적 정의가 훼손되고 ‘무죄추정주의’와 ‘죄형법정주의’의 헌법적 원칙까지 무시되었다며 1심판결에 대해 지적했다.

선교회측은 재판부의 편향적인 태도와 특히 재판이 공소의 전제부터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세뇌와 항거불능’이라는 불명확한 개념으로 예단하여 판결한 것에 대해서도 강력한 유감을 전하고 즉시 항고할 것이라 알려왔다.

선교회에서는 정명석 목사의 가르침대로 무력에 대해서는 화평과 진리로, 불의를 향해서는 단호한 거부로, 회개에 대해서는 용서로, 과거보다는 미래를 향해 가는 의로운 싸움을 할 것이라 다짐했다. 또한 뼈를 깎는 수고와 노력으로 정 명석 목사의 누명을 벗겨내고 사회에 희망과 보람을 더하는 선교회가 되겠다고 하였다.

교인 협의회 문 은상 장로는 고소인이 원본 음성녹취파일이 들어있는 휴대폰을 팔아버렸다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사본이라 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조차 수사관이 실수로 삭제하였다고 하는 것은 고의로 증거인멸한 정황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 선교회 신앙스타인 정진솔 목사는 검찰과 언론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선교회에서는 육체적인 사랑을 통해 구원받는다는 교리는 절대로 있을수 없다고 호소했다
사진 / 선교회 신앙스타인 정진솔 목사는 검찰과 언론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선교회에서는 육체적인 사랑을 통해 구원받는다는 교리는 절대로 있을수 없다고 호소했다

신앙스타 정 진솔 목사는 천주교의 신부와 수녀 같은 입장으로 결혼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의 복음 사역을 위해 전심을 다하는 순수한 신앙부서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성상납 조직인 것처럼 알려진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성인이 된 상태에서 정 명석 목사의 교리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스스로 신앙스타의 삶을 선택했는데 마치 세뇌를 당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선교회 교인들이 주축이 된 교인협의회도 정명석 목사에 대한 중형 선고에 강력하게 유감을 표했다. 교인협의회 대표 곽동원 목사는 “상식을 벗어난 어처구니없는 중형 선고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무죄를 일관적으로 주장하는 정명석 목사에 대한 성폭행 혐의가 밝혀질 때까지 교인들의 진실을 향한 외침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고 직후, 정명석 목사 측 변호인은 즉시 항소 사유라 판단되어 1시간 만에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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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th 2023-12-27 09:03:36 (223.62.***.***)
진실이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
정** 2023-12-27 03:55:37 (211.235.***.***)
재판부가 피해자에게 매수된듯해요
그렇지않고서 이런결과가 나올수없죠. .
이로움 2023-12-26 23:54:56 (49.164.***.***)
피해자가 일관된 주장을 해서....하....정명석 목사님도 일관되게 무죄를 주장하십니다 그리고 증인은 바로 우리들이죠 한두명도 아니고 몇십만명이나 되는 신앙이 변질되지않은, 정명석 목사님의 가르침대로 진실되게 살아가는 바로 우리들!! 정명석 목사님의 삶을, 인생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들여다보셨나요 판사님.
그분은 그 여성들이 주장하는 말도안되는 사건을 벌일 시간도 없으십니다 기도하고 말씀전해주시는일에 목숨을 걸고 시ㆍ분ㆍ초를 쪼개어 사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여 예수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성경말씀대로 살아가는 분입니다
박재철 2023-12-26 20:48:06 (118.235.***.***)
객관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는 철저하게 여론에 편승한 종교재판이다. 사법부가 이래서야 되겠는가?
jac 2023-12-26 20:04:36 (211.215.***.***)
조작된 거짓 증거들에 의한 잘못된 억울한 결과입니다.
진실이 밝혀질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아영니영 2023-12-26 14:51:28 (118.235.***.***)
피해입었다는 여자말만 믿냐.. 무슨 제대로 조사도 안하고 형량을 때리냐.. 범죄 부추기냐
ㅁㅈ 2023-12-26 10:23:40 (223.39.***.***)
1. 성피해 증거없음
2. 배우들의 연기를 마치 실제피해영상인냥 활용
3. 고소인이 직접 녹음한 핵심증거 녹취파일 조작증명
4. 상기파일 고의삭제 의혹
5. 성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한 날짜 이후 해외를 오가며 자유롭게 정상적인 활동
6. 모든 거짓주장 배후에는 같은 안티단체 사람이 있음
7. 모 방송사는 왜곡보도로 2010년 9천만원 배상 판결받고, 2023년 또 내보냄. 왜곡 편파 보도가 끝이없음
ㅁㅈ 2023-12-26 10:22:31 (223.39.***.***)
2009년 대법원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10년형을 선고받았던 그 당시의 상황과 놀랍도록 일치한다.
고소인측은 고소인의 일방적인 진술뿐이었고, 두명의 고소인 중 한명이 허위진술을 시인하고 피해사실 전면 부인하였다.
피고인 측에서는 중국의 10개월간 조사 결과 무죄판결 받았고, 중국 법의학 검사 결과 강간흔적 없었고, 한국 경찰 병원 검사 결과 강간 흔적 없었다는 증거 자료와 피해주장 뒤 cctv 자료(고소인 주장과 상반됨)를 내놓았다. 그러나 이 모든 무죄의 증거들을 하나도 채택되지 않았다.
성폭행은 없었으나 진술과 심증만으로
10년형을 내린 것이다
임주혁 2023-12-26 00:04:07 (58.78.***.***)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유일한 증거물이라는 녹취록은
피해 주장자 본인이 휴대폰을 팔아버려서 증거를 직접 인멸했고,
그 복사본은 수사관이 삭제하여 증거를 인멸했으며,
현장검증 또한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국과수에서도 녹취록이 조작되어 증거의 효력이 없다고 했는데도
재판부에서는 피해 주장자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듣고서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증거재판주의, 무죄추정원칙이 무너진 공정하지 못한 수사이며 재판입니다.

악의적인 언론과 방송에 영향을 받은 마녀사냥식 여론재판이며, 종교재판으로,
목사님은 국민의 권리인 방어권조차도 충분하게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정명석 목사님은 너무나 억울합니다.
국민의 정당한 권리가 보장되도록 공정한 재판을 해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김수현 2023-12-25 21:25:38 (211.219.***.***)
상식을 벗어난 어처구니없는 중형 선고를 받아들일 수 없다. 무죄를 일관적으로 주장하는 정명석 목사에 대한 성폭행 혐의가 밝혀질 때까지 교인들의 진실을 향한 외침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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