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활성화
지난 18일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RIS에너지 신산업사업단(단장 장민석)의 주도하에 한국EV기술인협회(회장 도정국) ‘배터리 성능평가사 양성프로그램’이 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이차전지융합센터 2층, 리사이클링 센터 1층에서 진행됐다.
이 날 교육은 RIS에너지 산업분야 5개 기업 임직원과, 국립군산대·원광대·전남대 대학생과 대학원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배터리성능평가사 민간자격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 후 20명의 배터리 성능평가사가 배출됐다.
수료생중 한명은 “이론으로만 들었던 배터리를 직접 극판제조부터 셀조립, 배터리 모듈제작까지 실습을 하며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몰랐고 좋은 교육을 받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군산대는 전북도와 함께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에 올해 3월 선정되었으며,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중심대학으로써 융합인재 양성, 친환경에너지 선도기술확보, 산학연 협업을 통한 신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자 1차 교육을 마쳤으며, 곧 배터리 성능평가사 2차 교육도 준비하며 배터리 인력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