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더불어민주당 국방대변인(전 수도방위사령관, 전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이 18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와 고성군이 용천 통신부대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2024년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도균 대변인은 용천 통신부대 이전 현안을 중요 공약으로 검토하면서 "지난 30여 년간 지역 주민들이 겪은 각종 규제와 기본권 침해를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다"며 "설악권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라도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용천 통신부대의 고도 제한 해소 및 부대 이전 문제를 조속히 검토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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