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대한민국 최고의 은퇴자 마을인 고창군 석정웰파트시티에 최고급 호텔과 컨벤션이 들어선다.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18일 고창군과 서울시니어스타워㈜(이사장 이종균)에 따르면 지난 16일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733 일원에서 ‘고창 웰파크 호텔 & 컨벤션’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종균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사장, 현운석 서울시니어스타워 사장, 오덕만 서울시니어스타워 고창웰파크시티 사장,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종호 (주)이노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웰파크 호텔 & 컨벤션’은 대지면적 5만910㎡(1만5400평), 연면적 9686㎡(2930평)에 지하1층, 지상 8층 객실 91개와 각종 편의시설, 6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2025년 2월까지 짓는다.
또한 고창석정웰파크시티는 석정온천 휴스파, 황토펜션 힐링카운티, 석정웰파크병원, 요양병원 및 노인복지주택이 자리잡고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명품 은퇴자 마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종균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사장은 “웰파크 호텔은 업무와 휴식, 건강, 문화 등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공간 운영과 최고급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컨벤션센터 연계행사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91객실에 달하는 웰파크 호텔과 컨벤션이 지어지면 고창관광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진정한 머물고 가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호텔 신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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