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서울시캠퍼스타운사업단,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커넥트’ 개최
한국외대 서울시캠퍼스타운사업단,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커넥트’ 개최
  • 최은혜
    최은혜
  • 승인 2023.12.12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성공 위한 노하우 및 지식재산 확보 전략 제공
글로벌 커넥트 포스터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강기훈)은 스타트업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 '이문으로 세계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웹3.0 엑셀러레이터 NXTAZ(대표 박우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내 대학생 및 청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환경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글로벌 지식재산 확보 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 멘토들과 창업팀 간 1:1 집중 멘토링으로 8주간 진행됐다. 서울시캠퍼스타운 스타트업 ▲포트하우스(대표 하지훈), ▲그리닝(대표 김기현), ▲다명당(대표 김태현), ▲삼국지(대표 임다솜), ▲아나쿠리아(대표 윤보라), ▲우주나무(대표 김태라), ▲더나은내일(대표 황현아)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왼쪽부터)김태현 학우, 이강욱 변리사, 석승현 공동창업자, 황종순 대표, 이병규 대표, 함상훈 대표

연계 행사로 개최한 '글로벌 커넥트' 토크콘서트를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 필요성에 관한 담론을 제시하고, 선배 참가기업의 경험담을 통해 해외 진출 방법론에 대한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외대 중앙창업동아리(HUVE) 회장 김태현 학우가 진행을 맡은 이 콘서트는 ▲중국 함상훈 대표(스카이로그), ▲인도 석승현 공동창업자(맥킨리라이스), ▲싱가포르 이병규 대표(BK벤처스), ▲인도네시아 및 태국 황종순 대표(글로벌플렉스), ▲글로벌 지식 재산권, 이강욱 대표변리사(특허법무법인KNK)가 참여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NXTAZ 박우람 대표는 "대한민국 유니콘기업 보유 수는 글로벌 국가 경쟁력 순위 보다 현저히 떨어진다. 이유는 국내 스타트업 대부분은 내수 서비스로 시작해 성장에 한계가 있다.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맥킨리라이스의 석승현 공동창업자는 "대한민국은 인구절벽 시대를 향해 가고 있다. 내수시장은 필연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이에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은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창업 보육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창업 전문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글로벌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