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디엑스(대표 제원근)는 인공관절치환물 주위감염의 원인균을 신속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공보철물이 삽입되는 수술은 생존에 필수적이다. 그런데 이 수술을 받으면 드물게 인공관절주위염 진단을 받게 된다. 이를 진단하는 것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치료는 더욱 어렵다. 그러다 보니 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바이오마커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를 자체 개발하려고 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무엇보다 체외진단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인허가에 관련한 문제도 고민해야 한다. 사회적으로 필요한 기술인만큼 설득은 가능하겠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 허가가 어떻게 나올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이 기술을 개발하면 인공보철물 삽입 시 느끼는 부담감을 많이 줄일 수 있다. 합병증으로 인해서 재치환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미리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이다. 게다가 활용만 잘한다면 분자진단 및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위해 드림디엑스는 인적 자원부터 물적 기자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준비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이미 바이오마커를 발굴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이번 발굴도 시간 문제라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원근 드림디엑스 대표는 “기술 개발을 통해 병원미생물에 대한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며 “정확한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제공해 필요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업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기창업자가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은 물론 매년 우수한 창업자 발굴과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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