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은 12월 4일(월)에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구산사회복지관으로 저소득층 겨울 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박물관 직원들의 후원금 모금활동을 통해 김장 재료와 물품을 구입했고 직원들이 직접 정성과 마음을 다해 담아 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치는 세계 5대 장수·건강식품으로 한국인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품으로 겨울철 반찬조리가 더 어려운 독거 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구산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들은 직접 김장하는것도 부담이 되고 물가 인상으로 경제적 여유가 없으신데, 국립김해박물관 직원분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올 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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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