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2024년에도 부산의 '유니크 베뉴'로 선정되며 다양한 행사와 회의 장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는 국제 회의와 행사가 잦은 부산에서 컨벤션 센터나 호텔 등 전문적인 시설이 아니지만 MICE행사를 개최하고 부산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를 일컬으며 부산관광공사에서는 매년 심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총 20곳이 선정되어 있다.

특히 부산 아쿠아리움은 부산을 대표하는 바다와 해양생물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연례 행사가 몰리는 연말과 새해를 특별하게 보내려는 기업과 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1월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행사 '지스타'에 참여한 한 IT기업의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하며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독특한 추억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부산 아쿠아리움도 이러한 업체들의 관심과 이에 상응하는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부산 경남 지역 내 외식 전문 업체와의 대관 및 부산 아쿠아리움만의 독특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특히 객장 내 다양하고 독특한 컨셉의 수조와 공연 무대, 편의 시설 등은 행사나 회의의 주제나 컨셉에 맞게 연출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아쿠아리움의 장명근 팀장은 “코로나 이후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 회의와 행사가 다시 증가하는 요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설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인프라와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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