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무설계(대표 최병문)는 연금보험 매매 중개 플랫폼 인슈딜(대표 이남수)과 재무설계 공동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연금보험 매매 전환 서비스 지원 △소비자 가입 보험 통합분석 제공 △연금자산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인슈딜은 연금보험 가치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2021년 6월에 설립된 연금보험 매매 시장을 최초로 개척한 기업이다. 금융위원회의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핀테크 기업으로, 연금보험 매매 플랫폼을 통해 연금보험을 해지하려는 계약자(매도인)와 보험 계약을 승계하려는 수요자(매수인)가 연결돼 연금보험을 사고 팔 수 있다. 매도인은 계약 해지로 인한 손해를 피할 수 있고, 매수인은 보험 가치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인수할 수 있다. 해지가 아닌 매매로 전환하는 셈이다.
실제 상법 제733조 1항에선 보험계약자는 보험수익자를 지정 또는 변경할 권리가 있음을 명시했다. 또 보험 표준약관 제20조를 통해 계약자는 회사의 승낙을 얻어 계약자 변경이 보장된다.
한국재무설계 최병문 대표는 “대한민국의 은퇴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한 준비 정도는 매우 빈약하다. 국민연금 외에 추가적으로 충분히 준비되어야 하는 개인연금 자산이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손해를 감수하며 허무하게 사라지는 경우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며, “연금보험 매매라는 서비스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대안을 제시할 수 있고, 고객의 연금 자산의 설계 지원과 안전한 자산관리 및 증식을 위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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