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지부장 원종섭)는 지난 11월 24일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 달라고 돼지고기 105박스(1,000만원 상당)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기탁했고, 기탁한 돼지고기는 여주시 복지행정과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원종섭 지부장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가축전염병 방역 및 축사 동절기 준비로 바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 주신 돼지고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한돈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매년 연말마다 관내 취약계층에 돼지고기나 성금 등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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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