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성과 공유 및 개선방안 등 논의, 우수 컨설턴트 4인 선정
- 이성희 원장, 소상공인에 실질적 도움 주는 전문 컨설턴트 노고 치하
[전남 = 이재상 기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 이하 전남경진원)은 21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전북경진원)과 함께 ‘2023년 광주호남권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경진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충장호텔에서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성희 전남경진원장을 비롯해 광주호남권 운영기관 관계자 및 컨설턴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대책 등을 모색했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및 창의적 경영개선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전남경진원은 경영·기술·법률 등 여러 분야에서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컨설팅’과 온라인 홍보·상품개발·점포개선·홈페이지 제작 등 아이디어 구현 지원금을 제공하는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으로 구성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기반 확보 등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해 진행한 684건의 컨설팅 사례 중 최종 우수사례 4건을 최종 선정하고 담당 컨설턴트인 박민현, 안상봉, 장경수, 조문찬 컨설턴트가 각각 컨설팅을 진행했던 선정업체에 대한 컨성팅 내용 및 주요성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우수 컨설턴트 4인에게는 각 관할 운영기관에 따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상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이성희 전남경진원장은 “최근 경제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지만,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활발히 활동하는 우수한 컨설턴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역량강화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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