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슬래브의 ‘네모닉’, 킥스터터에서 ‘프로젝트 위 러브’ 선정
망고슬래브의 ‘네모닉’, 킥스터터에서 ‘프로젝트 위 러브’ 선정
  • 남성우
    남성우
  • 승인 2023.11.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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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전문 대행사 세토웍스는 초소형 점착 메모 프린터인 망고슬래브의 ‘네모닉’이 펀딩액 16만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킥스타터가 직접 선정하는 ‘프로젝트 위 러브(Project We Love)'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젝트 위 러브’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의 취지에 맞는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에 킥스타터팀이 직접 선정해 주어진다. 킥스타터 운영진으로부터 프로젝트의 퀄리티와 매력, 우수성 등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네모닉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2023년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선정 제품으로 브랜드 로고, 제품명, 가격표, 고객 감사 편지까지 즉석해서 출력이 가능한 초소형 무선 프린터다. 이번 프로젝트 제품은 2세대 제품으로 더 강력해진 점착성 라벨 출력기능이 강점이다. 출력과 동시 원하는 장소 어디든 출력물을 부착할 수 있다.

지난달 25일 오픈한 네모닉의 킥스터터 펀딩금액은 17일 기준 목표 달성률 5487%를 넘긴 16만4000달러(약 2억 1000여 만원)를 기록, 종료일이 남은 만큼 더 증가할 전망이다.

우은지 세토웍스 킥스터터팀장은 "올해 세토웍스가 총괄대행한 국내 기업의 5개 프로젝트가 ‘프로젝트 위 러브’에 선정됐다"며 "각 프로젝트의 장점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도록 제품 및 진행 국가 특성에 맞는 컨텐츠 기획과 제작에 집중했고 이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세토웍스는 수출바우처 및 혁신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이자 KOTRA, SBA 등 다양한 국내 기관의 글로벌 펀딩 공식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6개국 글로벌 크라우드펀딩과 글로벌 마케팅 서비스를 100% 인하우스 시스템으로 진행, 3개국 해외 법인과 6개국 40여명의 프로젝트 전문 인력을 통해 미국 킥스타터와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한국 와디즈, 중국 모디안 등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650건 이상의 프로젝트와 260억원의 누적 펀딩을 통한 수출과 판매로 이어지게 만들었다. 또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에 지정되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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