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디스플레이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일대가 들썩이고 있고 있는 가운데, 2차 물량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는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수혜단지로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특화단지를 선정했는데, 천안과 아산 10개 산업단지 1,412만㎡(428만 평) 규모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번에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충남도는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반영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등 혁신생태계 지원 ▲예비타당성 조사 및 인·허가 신속처리 ▲용적률 상향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됐다. 또 디스플레이 글로벌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2027년까지 3,25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처럼 특화단지 호재로 천안 부동산에 대한 광역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성거길 일원에 위치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2차 물량의 선착순 계약에 돌입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34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전용면적 43~84㎡ 모든 타입의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666만원으로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마련이 가능한 것은 물론,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을 비롯해 주변 다수 산단이 위치해 있는 만큼 폭 넓은 임대수요층을 품을 수 있어 투자가치까지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주변으로 천흥일반산업단지, 충남 테크노파크, 성거일반산업단지(예정), 삼성디스플레이&SDI 등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성거초, 충남예술고, 성거도서관, 단국대∙상명대∙호서대 천안캠퍼스, 백석대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여기에 성거산 등산로 및 계곡 유원지, 태조산 각원사, 성거산 만일사, 천흥저수지 등이 가까워 친환경 힐링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가격이 합리적인 만큼 비교적 적은 자본금으로 접근이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보니 전·월세를 놓을 수 있어 장점도 지니고 있다. 특히 전용 43㎡ 타입의 경우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으로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돼 기본세율인 1.1%를 적용 받는다. 현재 1억원 이상 주택을 법인명의로 취득할 시 12%의 취득세가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세율이다.
여기에 전·월세 거래가 활발한 점도 투자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가 1.2억원대의 전용 43㎡타입은 55건의 전·월세 거래가 이뤄졌으며, 보증금 1,000~2,000만원, 월 임대료 50~60만원 대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서북구의 해피드림4차(2017년 준공)의 동일 타입이 보증금 2,000만원, 월 임대료 53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신축임에도 임대료는 합리적인 만큼 보다 많은 임대 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세대를 다수 배치했고 힐링가든 산책로,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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