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국정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선관위 전산시스템을 합동보안점검한 결과, 투.개표 결과가 조작가능하다는 것은 이미 보도된 바 있습니다.
선관위에 위탁하는 정당 온라인투표 관리시스템도 조작이 가능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즉, 대리 투표가 가능하고 투표결과 변경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준석이 당대표로 당선되던 그때부터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는 선관위에 위탁하여 치러졌습니다.
이준석은 당원조사에서는 졌지만, 국민여론조사에서 크게 이겨 당대표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선거조작에 대한 의혹이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3월 당대표 선거 때, 이것은 당내 선거이니 우리 당이 자체적으로 선거관리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었습니다.
선관위의 부정선거가 우려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당은 선관위에 위탁했을 뿐만 아니라 제가 주장했던 후보간 '룰 미팅' 조차도 하지 않았습니다. 전에는 해왔던 것인데 말입니다.
참으로 이상한 점은 그동안 이준석은 부정선거에 관해서는 의아할 정도로 발작증상을 보여왔다는 점입니다.
제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다는 이유만으로 저를 '악성종양'이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부정선거를 입에 담는 사람은 당 근처에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엄포까지 놓았습니다.
당시 이준석은 당대표였으니 국민의힘에서는 부정선거의 '부'자도 입에서 꺼내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이게 이준석입니다.
이런 이준석이 강서구청 선거에서 우리 후보의 18%차 패배를 예측했고, 또 그대로 맞았습니다.
마치 2020년 4.15 총선 직전, 민주당이 180석이 될 거라고 예측했던 유시민과 똑같이 말입니다.
이준석은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00석도 어려울 거라고 말합니다. 민주당의 이탄희 의원도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주당의 정동영과 조국 역시 자기네가 200석이 될 거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예측값을 말한 것일까요? 조작값을 말한 것일까요?
4.15 총선에 대해 이해찬은 180석은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수준이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200석이라니요!
38% 이상의 국민이 부정선거를 인지하고 있으니 이젠 아예 그냥 크게 한탕 하겠다는 겁니까?
4.15총선 결과 발표 때, 민주당의 반응은 영 석연치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다 보셨을 것입니다.
승리의 환호 대신 마치 죄짓다 들킨 사람들의 모습이랄까...
아무래도 다음 총선 조작값은 이미 셋팅되어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선거 조작이 들통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서서히 여론전을 펴는 것 같아 보입니다.
냄비 물 안의 개구리가 감지하지 못하도록 서서히 온도를 높이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이제 5개월 남짓 남은 총선에서 조작을 이행하지 못하도록, 부정선거 저지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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