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형성 3주간 각별한 주의 및 관리 당부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전국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소 럼피스킨(LSD) 차단을 위해 백신 접종을 7일 조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은 흡혈곤충에 의해 소에만 감염되어 고열, 피부 및 점막의 결정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국내에서는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 한우농가에서 처음 발생해 전국 소 농장으로 확산되었다.
이에 군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공수의사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투입해 관내 한우농가 564농가 20,835마리 접종을 모두 마쳤다.
군 관계자는 “백신접종은 완료했으나 항체가 형성까지 3주 정도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농가에서는 매개곤충 구제와 철저한 소독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