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 소재 잡모아 (대표이사 박문순)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3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프로젝트형 청년주도]에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채용경향의 변화에 따른 청년들의 일에 대한 경험의 수요와 요구를 충족시켜 기업등이 중시하는 직무역량을 확대하고, 참여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지원하여 직무경험을 쌓게 하고, 본인의 적성도 미리 파악해보게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15세이상~34세이하 미취업 청년 중, 전국에서 150명이 35개팀으로 출전하여 2023년 6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기획단계를 마쳤다. 외부심사위원회의 평가에 의해 7개팀이 선정되어, 9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실행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팀은 연구·R&D, IT, 디자인, 생산·제조 등의 분야에서 팀이 자체적으로 정한 프로젝트 주제로 멘토의 지도하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팀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퓨처리안팀(지도교수 민경호) 김구환 팀대표 학생은 “저희 팀 구성원들은 다들 직장경험이 있어서 재직시의 불편한 점을 이야기하다가 ‘회사들의 창고가 어수선하고 정리가 어렵다’라는 공통된 의견을 가지고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라며 “그렇게 해서 ‘자동화된 선·입출 자재관리 시스템’이라는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했고, 최선을 다해 기획 단계를 통과해 이 프로젝트를 제품화하기 위해 지도교수님의 지도하에 팀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저희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제품이 중소기업 사장님들께 웃음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사업의 총괄자인 ㈜잡모아 고일동 본부장은 “2023년도에 참여한 학생들의 좋은 반응과 성과가 있어 매우 보람차다. 2024년에는 기업탐방형, 프로젝트형, 인턴형의 전 부문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식회사 잡모아는 1985년에 설립되어 직업컨설팅, 교육서비스를 주업무로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등의 정부기관의 위탁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경기·인천지역에 14개지점을 두고 있다.
또한 2021년 2022년 민간위탁기관 고용노동부 장관상, 2023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4회연속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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