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주시 시민경제대학’ 2학기 수업으로 ‘챗GPT 인공지능 비지니스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이 11월 2일에 개최됐다.
이날 특강은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최재용 원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특강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방법들이 소개됐다. ASKUP을 사용한 가족에게 편지 쓰기, 시 쓰기, 번역 작업과 같은 언어적 창작활동이 강조됐다. D-ID를 이용한 휴먼 아바타 생성 방법에 대한 실습도 이뤄졌다. 또한 Deepl 번역 서비스와 감마 앱을 이용한 파워포인트 제작 방법도 학습자들에게 소개돼 인공지능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과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수강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최신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참가자들은 특히 창조적이고 개인화된 콘텐츠 제작에 AI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재용 원장은 “매년 제주시 시민경제대학 강의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알려드리고 있으며 수강생들이 잘 실천해서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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