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비사벌문화제 기간 중 먹거리 제공 남은 돈으로...
지난 5월엔 민속소싸움대회 장터국밥 운영해 100만원
지난 5월엔 민속소싸움대회 장터국밥 운영해 100만원
지난 5월 전국민속소싸움 대회 기간 중, 국밥을 팔아 남은 수익금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한 바 있는 창녕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31일, 창녕군청을 찾아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제37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 기간에 창녕군새마을부녀회에서 식당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창녕군새마을부녀회 김봉희 회장은 “비사벌문화제 기간에 먹거리를 제공하고 얻은 수익금을 회원들의 뜻에 따라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새마을회는 군의 각종 행사 때마다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데 이번에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장학금은 창녕군 인재육성 장학사업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버이날이나 복날을 맞아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무료 나눔행사를 펼쳐오는 등 각종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도맡아 조건없는 봉사를 실천해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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