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 업계가 상당 부분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전문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아온 미용실 창업 역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헤어디자이너의 실력과 상관 없이 영업이나 경영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미용실 창업에 실패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의 경우 전국 약 10만개에 달하는 미용실 가운데 대부분이 중소형 미용실로, 많은 개업 미용실들이 처음 창업하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스템이 전무하다. 때문에 소규모 미용실과 공유 미용실을 활용한 1인샵 창업이 활발한 시기에도 미용실은 개업 후 1년 내 폐업률이 약 20%에 이를 정도로 실패율이 높은 것으로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조사 결과 확인됐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청담동 대표 프레스티지 뷰티살롱인 '제니하우스'가 20년 뷰티 업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개념 프랜차이즈 미용실 '제니스튜디오'의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제니스튜디오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스타일리시한 행복'을 슬로건으로 높아진 물가에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정찰제 뷰티살롱을 지향한다. 고객 유치에 용이한 상권 분석과 MZ세대와 전 연령대의 고객들을 사로잡는 인테리어, 키오스크 결제 및 편리한 예약 서비스 등 스마트한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주의 부담을 크게 줄인 것도 특징이다.

수익성의 경우 매장 평균 마진율을 37%로 끌어올려 미용실 업계 최고 수준의 마진율을 자랑하며, 가맹 계약 시 광고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점주들의 창업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하고 있다.

제니스튜디오 관계자는 “합리적인 프랜차이즈 미용실 창업을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제니스튜디오 홈페이지 혹은 대표번호로 상담 신청을 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며 “뷰티 업계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당사와 함께 안정적인 미용실 창업에 나서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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