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점점 커지는 규모
22일 열린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점점 커지는 규모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23.10.25 2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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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마라토너 모이면서 명품 대회로 자리매김

 남대천 강변과 양양 해변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달리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지난 22일,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작년보다 많은 약 4,000명의 참가자와 관중들이 대회장을 가득 채웠으며, 올해도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으며, 우리나라 간판 마라톤 대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의 주관하여, 아름다운 양양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되었고, 특히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와 청정 자연이 조화를 이룬 남대천 일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대회 운영 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체육회 등 300여명이 대회 곳곳 주요 지점에 배치되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바다와 남대천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고 다양한 기념품으로 가성비 또한 좋은 최고의 대회였다”며, “매서운 바람에 대회 지원을 위해 고생하신 자원봉사자, 경찰, 의료진 분들 덕분에 대회를 잘 즐길 수 있었고, 내년 양양 강변 마라톤대회가 벌써 기대 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부족했던 부분을 더욱 보완하여 매년 발전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전국 단위에서 더 나아가 세계적인 국제 대회로도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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